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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 시연영상 (오버워치, 몬스터헌터: 월드, 록맨11, ...) 본문

PC원격제어/introduction

Moonlight 시연영상 (오버워치, 몬스터헌터: 월드, 록맨11, ...)

현록 2019. 4. 28. 18:30

PC→PC유선-유선이라 꽤 쾌적하기 때문에,

영상으로 찍어도 '그냥 로컬에서 만지는거랑 차이가 없는데?' 느낌이라 제외하고..

(하지만 아래에 Win태블릿PC(Surface Go)→PC는 수록함)

 

 

1. Mobile(iPad)→PC

 

2. Win태블릿PC(Surface Go)→PC

 


 

1. Mobile→PC (Wi-fi 환경)

 

Host: Windows 10
Client: iOS 12.1 (iPad Pro 1)
Gamepad: Steelseries Stratus for iOS(iOS 기기에만 블루투스 연결가능)

Network: Wi-fi(공유기)

 

게임패드가 굉장히 작은데, 단종된 모델이고 iOS에만 연결되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패드가 host에 연결된게 아니라(사기치는게 아니라) 진짜 iOS기기에 물린게 맞습니다.

 

Moonlight 어플 실행화면에 SELECT키와 L3, R3키가 떠있어줍니다.

(iOS Mfi 컨트롤러 규격상 SELECT, L3, R3키가 없음,

Android는 블루투스 패드가 전체 지원이 됨)

 

주변기기 사용이 가장 불편한 iOS 환경이니 극한 환경이 맞긴 하네요..ㅋㅋ

 


 

록맨11 시연

 

스테이지 난이도가 좀 짜증나는 풍선스테이지로 골랐습니다.

 

게임을 안한지 오래돼서 녹화도 하니 실수가 잦습니다.. 조작감만 제대로 보시면 됩니다.

 

기 모으면서(키를 누른채로) 다른 키를 눌러도 씹히거나 하지 않습니다.

 

단, 가끔 점프가 안눌러져서 떨어진건지, 내가 안누른건지..ㅎ 원격이니 진짜 완전 로컬처럼 쾌적할 순 없을듯..

 


 

몬스터헌터 월드, 오버워치, Baba Is You 시연

 

오버워치도 몬헌도 키보드+마우스 유저라 조작법을 영 모르겠네요.

 

몬헌3는 PSP로도 잘만 보우건도 쏘고 활도 쐈는데..;;

특히 오버워치는 어떻게 움직이면서 시점까지 전환하는지.. 콜옵유저나 콘솔로 FPS하는 분들 보면 대단;;

 


 

2. Win태블릿PC(Surface Go)→PC (Wi-fi 환경)

 

Host: Windows 10
Client: Surface Go (Windows 10 Home)

Network: Wi-fi(공유기)

 

키보드는 서피스 타입커버,

마우스는 Microsoft Sculpt Comport Mouse.(사실 이거는 로컬로 롤 할 때도 속 뒤집어져서 유선 마우스 쓰게 만드는 애임;;)

 


 

오버워치 시연

 

사무용 블루투스 마우스라 인게임 감도조절도 안 한 상태지만.. 대충 했습니다.

 


 

사실 저도 밖에서 본격적으로 원격으로 게임해본 적은 없고..

KTX에서 서울-부산길에 시간이 기니까 Baba Is You를 한 적이 있어서 생각난 김에 찍어봤습니다.

 

달리는 KTX 안에서 LTE 라우터 환경에서 플레이했지만,

Baba Is You는 머리 쓰는 겜이라 딱히 렉이 걸려도 상관없었습니다.

 

 

 

뭘 굳이 밖에서까지 게임을 하냐하시겠지만,

게임은 극한의(그래픽 처리와 반응속도) 환경을 가정한 것이고,

그보다는 기술의 발전과 응용에 가치를 두기 때문에..

 

앞서 포스팅한대로 Host를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설정 잘 해두면

출장 중에, 부모님 댁에서, 친구 집에서 등 갑자기 어떤 문서를 편집하거나 일을 봐야할 때

언제든 편하게 접근해서 작업할 수 있고, 게임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라고 추천드리고 싶은겁니다.

게임이 가능할 정도니 영상을 굳이 기기에 안넣어도 바로 볼 수 있죠.

(단, 배터리와 네트워크 환경은 구축할 수 있어야.. 에그를 들고 다니든..)

 

전 부모님 댁 컴퓨터도 원격으로 손봐드리고, 노트북도 안 들고 다닙니다.

 

 

 

앞서 기술의 발전과 응용에 가치를 둔다고 말씀드렸는데,

예전엔 노트북을 썼지만, 요새는 윈도우 태블릿을 들고다닙니다.

메모리도 용량도 딱히 필요없습니다. 모든 그래픽처리는 원격지의 데스크탑이 할 뿐이니까요.

동영상 작업도 렌더링도 다 데스크탑이 힘낼 뿐..

원격 프로그램만 돌아갈 성능이면 문제없습니다.

그래서 화면크기, 무게, 배터리만 봅니다.

 

물론 롤이나 오버워치처럼 0.1초가 중요한 게임은 할 순 없지만.. 요새는 게임도 잘 안하는 편이라ㅎㅎ

 

인터넷도 더 빨라지고, 원격 프로그램의 성능도 더 좋아져서

가볍게 태블릿만 들고 다니면서 원하는 작업을 모두 할 시대가 곧 다가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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